올해 동강사진상은 사진가 박종우(1958~ )에게 돌아갔다. 30년간 사진과 동영상 작업을 함께 하고 있는 그는 ‘…
사진가 육명심, 그의 사진 작업이 반세기를 훌쩍 넘겼다. 본격적으로 사진의 길로 들어선 1966년 이후 50여 년 동…
거대한 강물도 하나의 물방울로부터 시작되듯이 이주용의 작업도 시원(始原)을 따라가 보면 아주 작은 것에서 비…
보통사람으로 태어나 작은 행복을 꿈꾸며 살던 사람들이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가정과 고향을 뒤로 하고 국경…
“여기가 거기였어?” 그의 사진 앞에서 나오는 질문이다. 안개 속에서 모습을 드러낸 우리의 오래된 문화…
10년만의 인터뷰다. 한 작가를 10년의 시차를 두고 다시 만나 인터뷰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즐거운 일이다. …
인도네시아 주석광산, 베트남 노천탄광, 페루 금광도시, 우즈베키스탄의 사막화, 우리는 사진을 통하여 인간의 …
1994년 춤을 소재로 한 흑백사진 “풀빛여행”으로 첫 전시를 연 이후 2016년 “비천몽”에 이어 2018년 …
세계 최고수준의 사진전문미술관을 만들겠다고 말하는 송영숙 한미사진미술관 관장은 사진가로서 대상을 찾고 …
천경우, 퍼포먼스와 공공미술로 확장된 사진 직접경험을 통하여 내면의 진실과 만나게 하는 과정, 천경우 작가…
참 오랫동안 만나왔는데도 참 한결같다. 경기도 분당 작업실에서 만난 그는 오늘도 여전히 분주하게 움직이며 조…
두고 왔을 리가 없다 길고 먼 인생길을 걸어왔다면 돌아볼 과거가 켜켜이 쌓이고, 돌아볼 과거가 많으면 누군…
안동 가는 길 경북 안동, 주명덕 작가의 작업실을 찾아가는 길은 전혀 어렵지 않았다. 서울에서 출발하면서 …
남들처럼 하고 싶지 않다. 왜냐면 재미없기 때문! 누구나 다 한다면 굳이 예술이라 할 수 있을까? 190년 사진사에 …
“원래 지상에는 길이 없다. 걷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길이 된다.” - 루신(Lu Xun) 예술도 그…
“사진은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를 재현하는 매체이다. 세상은 불완전하고, 따라서 그것을 재현하는 사진도…
나는 꽃을 찍은 적이 없다는 구성수 작가의 말은 꽃을 꽃으로만 보지 말라는 뜻일 것이다. 물론 꽃병에 꽂힌 실제…
<섞여진 이름들> 전시회는 1960년 첫 전시에서도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지만 50년을 훌쩍 넘긴 오늘도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