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금의 어머니는 동네 우물에서 첫 물을 길어와 제일 먼저 부뚜막에 정한수를 떠 놓고 가족의 안녕과 행복을 …
11명의 사진가가 두 도시의 공원에서 출발하여 과거의 역사를 더듬으며 민주화의 시발점이 된 두 사건을 추적한…
Julia Fullerton-Batten_Bathers at Tower Bridge 2018 135x180cm 제7회, 2023 부산국제사진제가 9월 13일부터 10월 12일까…
이명훈, 이우민, 최영수가 바라보는 도시의 ‘벽’에 대한 3인 1색의 도시 풍경이다. 이우민은 ‘벽&rsqu…
가면을 쓴 사람들을 통해 우리 안에 일렁이는 욕망과 정체성을 담담하고 유머러스하게 표현하고 있다. 미세…
20여 년 카톨릭 신자로 생활해 온 김세연은 성당 건물의 아름다움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표현한다. 처음에는 작가…
이지선은 한옥 공소를 찾아다니며 공소가 지닌 종교성과 건축학적 의미를 조명한다. 한국 천주교회 200여 년의 반…
강덕진은 천년 고도 경주에서 역사의 시간이 멈춘 듯 묘한 느낌을 받는다. 작가는 먼 과거 신라인의 꿈을 상상…
박부곤은 건설 현장에서 공사의 시작과 동시에 안전의 확보와 소음 차단 등의 목적으로 설치되는 ‘가림막&r…
한국여성사진가협회가 창립 25주년을 기념하여 기획한 여성작가 릴레이 프로젝트 ‘감각의 방향’중 네 번…
윤재진 사진학교와 야픽아트컴퍼니가 주최 주관한 기획전이다. 에스프레소 더블샷, 정상호, 이성아, 김은미, 강…
프로젝트 포토대전이 기획하고 5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홍균은 전통적인 농업기반 사회가 산업화하며 도시로의 …
지난 30여 년 동안 일간지 사진기자로 활동한 정대현의 세계는 차갑고 건조하고 단호하고 뜨거웠다. 어린 시절 말…
김우영은 2007년부터 작업해온 연작 중 대담한 구성과 화려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작품 14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
이영혜는 본인이 살고 있는 지역인 ‘동래’라는 장소를 배경으로 본인과 연결된 이야기를 하나씩 풀어낸…
독일, 특히 베를린은 분단의 역사를 간직한 냉전 시대의 국경을 살펴볼 수 있는 곳이다. Alliierten Museum에는 옛 동…
오늘날 사진사를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작가인 이모젠 커닝햄(Imogen Cunningham, 1883-1976)과 알렉산더 로드첸코(Alxend…
박종호는 유년 시절 기억 속에 남아있는 나무에 대한 강렬한 잔상에서 나무의 ‘생명성’을 발견한다. 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