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 《친교》 드망즈 갤러리 (대구) | 9. 13 ~ 9. 19

20여 년 카톨릭 신자로 생활해 온 김세연은 성당 건물의 아름다움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표현한다. 처음에는 작가가 다니는 본당부터 시작해 근대 건축의 상징인 여러 성당의 외관을 촬영했다. 그후 성당의 중심이 되는 제대를 포함한 내부의 모습을 촬영하게 되었다. 제대는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곳으로 성찬례를 거행하며 교회 공동체가 화합과 일치를 이루는 곳이다. 시대와 지역에 따라 성당의 특색이 드러나고 그 지역 신앙 공동체의 모습도 엿볼 수 있다. 작가는 이후 대구 대교구의 외곽 성당의 내부도 이어서 촬영할 계획이라 전한다.
 

 
ⓒ김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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