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 대한 저항’을 키워드로 지난 50년간 집요하게 이어진 최광호의 작품세계를 조망한다. 1974년 제…
박은수, 변은자, 진세자, 송명희 4인의 작가는 80세를 넘겼거나 목전에 두고 있는 은빛 세대다. 박은수의 &l…
김용호를 통해 예술로 승화된 LG전자와 창원의 아름다운 도시 및 자연의 모습을 조명하며 그 속에 감춰져 있는…
서울과 암스테르담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사샤 폴레는 집의 표면, 도시의 지면과 망사의 흔적과 같은 사물에 쓰…
이름은 “나라는 존재가 외부적인 것들에 의해 규정되어 살아가던 모습이 아닌, 태어날 때부터의 온전히 나…
이예은과 이현무가 일상의 오브제를 탑처럼 쌓거나 공중에 매달아 사진 촬영을 할 때 ‘조심’하는 마…
박형렬과 최선의 작업에 드러난 통찰은 보이지 않는 물질적 경험의 상태를 가시화하기 위한 오랜 관찰과 지속…
황숙정의 기획 전시로 손영자, 최수정, 윤은숙, 양양금 4인의 작가가 참여한다. 손영자의 <Voice of Hope 1 2 3>, …
<반가 : 만인의 사유지(思惟地)>는 반가사유상이 제시하는 가치를 오늘날의 동시대 인류와 나누고자 하는 …
이정진은 Frederic Brenner가 총괄 기획한 《This Place》 프로젝트에 요세프 쿠델카 등 11명의 세계적 사진가와 함께 …
《歸》는 한국의 제의와 장례의 모습에서 작가 어머니의 죽음, 즉 일종의 ‘메타감정’을 재현한 작품이…
이번 《사진집 밖으로 걸어 나온 사진》은 국내외 유명 사진집에 실린 사진과 실제의 작품을 병치하여 프레임…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도시 환경 혹은 새롭게 탐험하게 될 도시에 대해 깊이 있는 탐구와 경험을 해볼 수 있는 …
이번 전시는 익숙한 낯섦에서 시작한 17년간 신안의 기록이다. 신안군 태생으로서 갖게 된 내부자의 시선과 동…
지호권의 사진은 어머니의 마지막 모습에서 시작된다. 일상에서 어머니 같아 보이는 풍경을 사진으로 찍으며 …
한국과 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영국 출신의 사진작가 폴 가드 (Paul Gadd)는 2021년 영국 사치갤러리의 초청 작가…
윤재진은 컴퓨터 작업을 통한 사진 합성이 아닌 현실에서 실현과 감동을 순수한 사진 한 장으로 담아내기 위…
정윤순은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육체의 고통과 정신의 외상을 극복하고 자신의 정체성을 증명하고자 하는 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