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규 시·사진집 「바람처럼 바보처럼」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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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 바보처럼

박연규 작가가 꽃과 숲, 바람과 돌멩이까지 친구가 되어 함께 걸은 지 10여 년, 그간 숨겨온 그의 사유와 감정의 편린들이 담긴 책  『바람처럼 바보처럼』이 출간되었다. 작가는 40여 년 교직 생활을 마치고 자유의 몸이 되어 카메라를 이고 삶을 누볐다. 구체적인 언어로 경험을 함축한 시와 카메라 렌즈 너머의 세상이 한 편씩 짝을 이룬 시집이자 사진집 『바람처럼 바보처럼』은 ‘시원한 풍경’, ‘뜨거운 몽상’, ‘추억이 머문 곳’, ‘잎새에 이는 빛’ 총 4개의 부로 구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