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호 포토그램展 《생각의 순환》 광호 1019 Gallery Café | 1.1 ~ 2.13

광호 1019 Gallery Café에서 최광호의 개인전 생각의 순환 전시 한다. 포토그램과 작가만의 방식으로 만들어낸 사진이면서 한장 뿐인 사진으로단 한장밖에 없는 사진들을 전시한다. 작가의 인생에서 포토그램이 주는 의미는 크다. 디지털카메라가 대중화되기 이전, 필름이 없이도 계속 작업을 하기 위해, 작가는 포토그램이란 기법으로 계속 작업을 이어왔다. 작가로써 많은 힘든 순간, 끝까지 작가로서 작업의 끈을 놓지 않기위해 고민하며, 한 길을 걷기 위한 많은 노력들이 사진들안에 고스라니 담겨있다. 작가에게 사진은 늘 지금이라는 시간을 생각하게 한다. 지금이라는 시간이 모여 현재를 만들고 현재는 끝없이 다른 현재로 이어지는 것이다. 작가는 나는 사진으로 현재가 끊임없이 이어지는 시간의 연속성에 대해 생각한다. 나는 사진으로 현재가 영원과 맞닿아 있음을 느끼면서 살아간다. 지금의 소중함을 알기에 나는 현재에 더 충실할 수밖에 없다고 전한다.
 



ⓒ최광호




ⓒ최광호




ⓒ최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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