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OS를 탑재해 외부 기기로부터 자유로운 미니 프로젝터” 엡손, 스마트 OS 탑재한 스마트 미니 프로젝터 EF-12


한국엡손이 스마트 OS가 탑재돼 집안에서나 야외에서나 간편하게 OT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미니 프로젝터 EF-12를 선보였다. OTT 서비스(Over-the-top media service)는 인터넷을 통해 방송 프로그램·영화·교육 등 각종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하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넷플릭스다. 즉, EF-12는 별도의 기기 연결 없이 그 자체에서 원하는 콘텐츠 찾아서 외부로 투사할 수 있다.
코로나 19로 인한 원격수업, 재택근무 일상화에 따라 화상회의 앱인 줌(Zoom) 연결도 지원한다. 엡손 온라인 미팅 앱에서 줌을 선택하면 최대 150인치 화면으로 수업 및 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 PC, 태블릿으로 원격수업을 할 경우 작은 화면 크기로 인해 수업 자료 식별이 어려웠지만, EF-12는 대화면으로 수업에 집중할 수 있어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도 적합하다.
또한, 하이 다이나믹 레인지(HDR10/HLG) 기능과 밝은 환경에서 생생한 시청을 돕는 비비드(Vivid) 컬러 모드, 선명도를 높이는 이미지 향상 기능 등이 있어 사진과 영상을 감상하는 데도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 최대 150인치 대화면을 백색 벽면 어디에서는 경험할 수 있으며, 프리미엄 5W 스테레오 스피커를 장착해 따로 스피커를 구매하지 않아도 풍성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구매와 문의는 한국엡손 www.epson.co.kr.

 

글 이윤환 기자
게재일자: 2021-02-26 10:00 수정일자: 2021-02-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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