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열어갈 청년작가를 찾습니다. ‘넥스트코드 2021’ 지원 작가 공모


 

대전시립미술관은 1월 25일부터 대전·충남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작가를 소개하는 전시인 ‘넥스트코드 2021’의 작가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시작한다. 대전시립미술관 선승혜 관장은 “한국미술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의 청년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여, 공감미술의 토대를 확장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청년작가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방식을 다양하게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공모는 포트폴리오 공개 모집으로 진행되며 내·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대상은 대전·충남 지역에 기반을 두고 활발한 작업을 지속하고 있는 39세 이하 작가로 제출서류는 지원신청서, 포트폴리오, 작업에 대한 에세이, 국내·외 활동 경력서이다. 접수기간은 1월 25일부터 2월 25일 자정까지이며, 미술관 홈페이지에서 구비서류를 다운 받아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선정된 작가는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글: 노희영 기자, 이미지 제공: 대전시립미술관
게재일자: 2021-02-24 10:00 수정일자: 2021-02-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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