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식 《공(空)은 열려있다》 Korea Photographers Gallery (서울) | 10. 21 ~ 12. 14

한정식이 남긴 유작들 중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고요> 시리즈를 소개하는 전시로 작품 속에 녹아있는 작가의 철학적 세계와 미학적 의미를 조명한다. 한정식은 ‘모든 법은 움직이지 않고 본래 고요함을 의미하는 제법부동본래적(諸法不動本來寂) 불교 세계관을 토대로 ‘고요’의 세계를 완성하고자 하였다. 전시를 기획한 KP 갤러리(이일우 대표)는 그가 남긴 유산들은 서구미학에 기반한 현대예술사진이 주류 문화로 정착된 오늘날의 한국사진계에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며 앞으로 소개될 작업 역시 한국사진예술의 큰 자산으로 의미 있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은 열려있다. 114cmx114cm, H01D8





공은 열려있다. 114cmx114cm, HGE 46




공은 열려있다. 114cmx114cm, H01012



공은 열려있다. 114cmx114cm, H03043




공은 열려있다. 114cmx114cm, H03046




공은 열려있다. 114cmx114cm, H03031




공은 열려있다. 114cmx114cm, HGG29




공은 열려있다. 70cmx70cm, HGG27

 

공은 열려있다. 114cmx114cm, HGF 30




공은 열려있다. 70cmx70cm, H02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