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집단 ‘창’ 창립전 《그곳; 첫 번째 이야기》

사진집단 ‘창’ 창립전 《그곳; 첫 번째 이야기》
강릉아트센터 (강릉) | 8. 3 ~ 8. 13

사진집단 ‘창’의 창립 사진전이다. 4인의 작가 김혜경, 이태현, 임인숙, 최혜령이 참여했다. 특정적 건축물의 기억장소와 삶의 형태, 현재의사회적 규범 속에서 일어나는 공간의 변화, 문화적 상징과 역사적 장소 등 사람과 공간이 마주하는 장소의 특정성을 다룬다. 이들은 장소의 소유권이나 시간의 궤적을 뚫고지나 현재의 시공간과 마주하며 기억을 환기시켜 장소의 특정성을 띤 대상을 향해 본질적인 질문을 던진다. 또한 장소의 특정적 시점으로 남겨진 대상의 다층적인 흔적들을 세밀히 관찰, 기록하며 얽히고설켜 있는 기억과 망각을 분리해 시간성
에 따른 사회적 현상들을 자신만의 시각적 언어로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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