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키나, SZ PRO APS-C 초망원 반사 렌즈 | 뛰어난 휴대성과 놀라운 기동성으로 즐기는 초 망원

“뛰어난 휴대성과 놀라운 기동성으로 즐기는 초 망원”
토키나, SZ PRO APS-C 초망원 반사 렌즈


 
토키나는 APS-C 미러리스 카메라용 소형 초 망원 반사 MF 렌즈 3종 개발을 발표했다.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개발되는 이 렌즈들은 Tokina SZ PRO 시리즈의 연장선으로 SZ 300mmPRO Reflex F7.1 MF CF / SZ 600mm PRO Reflex F8 MF CF / SZ 900mm PRO Reflex F11 MF CF 등 3종이며, 대응 마운트는 캐논 EF-M, 소니 E, 후지필름 X다.
토키나의 집약된 반사망원경 기술을 통해 압도적 경량 소형화된 MF 렌즈로 초보자도 다루기 기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나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900mm 화각을 지닌 초 망원 제품도 최소 길이 168mm로 캔 커피 정도로 콤팩트하다. 무게도 300mm가 235g, 600mm는 545g, 900mm는 725g에 불과해 막강한 휴대성을 자랑한다. 최대 촬영 배율도 0.4배 정도로 간이 근접 촬영이 가능하며, 렌즈 포커싱 회전각도 270도에 가까워서 촬영 시 신속한 초점 변환에 유리하다. AF를 지원하는 초 망원 렌즈의 가격은 대부분 상당히 비싸다. 이 렌즈들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초 망원을 즐기려는 이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기사는 2023년 2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