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식 개인전 《공(空)은 열려있다》 갤러리탄 | 1.27 ~ 3.5

갤러리탄에서《공(空)은 열려있다》한정식 사진전이 순회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유작들 중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고요> 작품들을 소개하는 전시로 <고요> 작품 속에 녹아져 있는 작가의 철학적 세계와 미학적 의미를 조망한다. 동양 철학과 한국의 정신 미학에 대한 깊은 탐구와 한국사진예술의 토대를 만들기 위해 평생의 노력을 기울인 작가는 ‘모든 법은 움직이지 않고 본래 고요함을 의미하는 제법부동본래적(諸法不動本來寂)’ 불교 세계관을 토대로 그가 평생을 통해 성찰해 온‘고요’의 세계를 완성하고자 하였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KP갤러리 이일우 대표는“한정식 작가가 남긴 유산들은 서구미학에 기반한 현대예술사진이 주류 문화로 정착된 오늘날의 한국사진계에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 소개될 작업 역시 한국사진예술의 큰 자산으로 의미있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라고 전한다.
 


ⓒ한정식, 공은 열려있다. 70cmx70cm, HGG29
 

 

ⓒ한정식, 고요 C048 태안 2004, 114cmx114cm



ⓒ한정식, 고요 C061 서울 2005, 114cmx114cm



ⓒ한정식, 고요 G066 화엄사 2010, 114cmx114cm




ⓒ한정식, 고요 H052_2 하선암 2011, 114cmx114cm




ⓒ한정식, 고요 I016 연천 2012, 114cmx114cm







ⓒ한정식, 공은 열려있다. 114cmx114cm, F014




ⓒ한정식, 공은 열려있다. 114cmx114cm, H01D8, 2005




ⓒ한정식, 공은 열려있다. 114cmx114cm, H034




ⓒ한정식, 공은 열려있다. 114cmx114cm, H03043




ⓒ한정식, 공은 열려있다. 114cmx114cm, H03046




ⓒ한정식, 공은 열려있다. 114cmx114cm, HGE 46




ⓒ한정식, 공은 열려있다. 114cmx114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