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문화예술회관 30주년 춘천문화재단 기획 사진전 《Five by Five》 춘천문화예술회관 (춘천) | 4. 5 ~ 4. 27


‘Five by Five’는 아날로그 통신에서 신호의 강도와 선명도가 각각 최고조에 이르렀을 때를 표현하는 말이다. 동시에 일상에서 어떤 일이 순조롭게 뜻하는 바대로 진행되고 있을 때를 표현하는 말이기도 하다. 저마다의 방식으로 한국 사진 역사에 묵직한 이랑을 일궈내고 있는 구본창, 김녕만, 박형렬, 방병상, 심상만 5인의 작가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된다. 5가지의 관점으로 전개되는 본 전시는 작가들이 함께 만드는 공명과 재현에 담긴 다의성을 탐구하며 우리에게 주체적으로 미래를 읽어갈 수 있는 새로운 안목을 열어 줄 것이다.


 
ⓒ심상만





 




 
ⓒ구본창










ⓒ김녕만







ⓒ박형렬









ⓒ방병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