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현 《부유하는 파편들 Naked as a Jaybird》 KP Gallery (서울) 4. 14 ~ 5. 6/b>


조성현의 과거 작업이 낯선 공간을 내면의 시선으로 바라봤다면 새로 선보이는 신작은 내면에 침착되어 있던 고유한 감정들을 주변의 사물들을 통해 드러낸다. 내면의 복잡한 감정들과 생각의 덩어리들, 작가는 그것들을 규정할 수 없지만 자신 속에 존재하는 ‘날 것’과도 같은 마음을 ‘순수’라 정의한다. 또한 ‘사랑’,‘미움’,‘분노’,‘연민’,‘자유’와 같이 그와 연결된 각각의 감정과 울림을 사진으로 드러낸다. 
 


 
ⓒ조성현 부유하는 파편들 #17, 50cm x 37.5cm, 2023





ⓒ조성현 부유하는 파편들 #16, 90cm x 75cm, 2023





ⓒ조성현 부유하는 파편들 #11, 90cm x 75cm, 2023





ⓒ조성현 부유하는 파편들 #08, 50cm x 37.5cm, 2023





ⓒ조성현 부유하는 파편들 #13, 90cm x 75cm, 2023





ⓒ조성현 부유하는 파편들 #07, 120cm x 80cm, 2023









ⓒ조성현 부유하는 파편들 #06, 90cm x 75cm, 2023





ⓒ조성현 부유하는 파편들 #05, 90cm x 75cm,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