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한 《이주한 : 인스케이프》 광주시립미술관 사진전시관 (광주) 4. 5 ~ 7. 23/b>

이주한은 무등산의 아침과 남도의 자연, 삶의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작가는 늘 풍경 속에서 무언가를 찾고자 한다. 그의 초기 작업이 피사체가 주는 영감과 색에 대한 탐구로 이루어졌다면, 후기 작업은 ‘보다’라는 본질적인 개념에 대한 답을 찾은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30여 년 동안 ‘컬러 풍경 사진’이란 예술형식 안에서 작업의 소재와 사진의 기술적, 방법론적 측면에서 다양한 시도를 거듭해 온 과정을 보여준다.


 
 




 
ⓒ이주한 남가풍경, 2004, C-Type Print on Kodak Supra Paper, 55×45cm







ⓒ이주한 무등산, 2013, C-Type Print on Kodak Endura Paper, 147×110cm







ⓒ이주한 월광산수, 2014/2023R, Archival Pigment Print on INNOVA Decor Smooth Art Paper, 187×140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