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미 《사진으로 읽는 인천 근현대 소설》 한국근대문학관 (인천) | 11.24 ~ 24.4.28

윤정미는 중, 고등학교 시절에 읽었던 근대 소설을 다시 읽으면서, 이야기 속 근대에 존재하던 문제들이 오늘날에도 유효함을 발견하였다. 이에 사람과 사람 사이, 또 사회에 내재하는 문제의 근원은 시대가 변해도 똑같다는 생각으로 <It Will Be a Batter Day_근대 소설> 시리즈를 시작했다. 이번 전시는 소설을 바탕으로 한 최신 작업으로 '빈상설'(이해조, 1907), '재생'(이광수, 1924), '박명'(한용운, 1938)부터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조세희, 1975), '중국어 수업'(김미월, 2009), '중국인 할머니'(백수린, 2016) 등등 인천을 배경으로 집필한 근현대문학 15편 속 장면이 연출사진으로 제작되었다.

 
 


 
윤정미_포구의 황혼-C-Print_80x106.7cm_2023



윤정미_밀림_C-Print_80x112cm_2023


윤정미_재생_C-Print_80x120cm_2023



윤정미_모두깜언_C-Print_80x106.7cm_2023



윤정미_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_C-Print_100x133cm_2023



기도하는 마음 2, C-Print, 25.4 x 20.32 cm, 2023



윤정미_..으로부터_Mixed Media_가변크기_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