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영 《색의 대지》 갤러리인사1010 (서울) | 4. 5 ~ 4. 16


홍주영은 자연과 사물에 내재 된 빛과 색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포착해 감정의 언어로 전달한다. 전작 <얼음꽃>에 이어 15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색의 대지>와 <색울림>은 인간의 내면을 너머 우리 삶 주변에 자리하고 있는 색채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도록 시선을 확장 시킨다. 작가는 드론을 사용하지 않고 직접 경비행기에 올라타 자신의 몸을 묶어 항공촬영을 했다. 미국의 팔루스 밀밭에서 찾은 색의 대지, 샌디에고 해변에서 발견한 색의 울림은 ‘빛과 색’을 공통된 소재로 하면서 서로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두 개의 시리즈를 한 공간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를 통해 홍주영의 사진 세계가 더욱 다채롭게 변화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색의 대지#2312 66.7x100cm pigment print 2023






색의 대지#2314 80x120cm pigment print 2023







색의 대지#2315 100x150cm pigment print 2023








ⓒ색의 대지#2313 66.7x100cm pigment prinr 2023







ⓒ색의 대지#2316 100x150cm pigment print 2023











 
색울림#2303 66.7x100cm pigment print 2023







색울림#2303 66.7x100cm pigment print 2023







색울림#2302 100x150cm pigment print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