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수 《楮島海男(저도해남》 고성평화지역아트센터 (고성) | 9. 26 ~ 10. 22


저도 해남은 70년대 남바리(다른 사람 소유 배로 장기간 바다 멀리 가서 고기잡는 어부)에 승선하지 못하자 생계를 위해 잠수를 시작한 것이 현재까지 이어 온 남자들이다. 이진수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해남과 함께 출발 채비부터 저도 어장으로 향하는 모습과 도착하여 물질하는 과정까지 해남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저도 해남은 현재 60대이상으로 약 10여명 정도 활동하고 있으며 최북단 군사지역으로 인해 70년대는 수중 침투 간첩으로 오해받아 조사받기도 했다. 이제 전설로 남길 것이 아니라 지역 문화가치로 생각해야 한다.”라고 이진수 작가는 전한다.
 
 

ⓒ이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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