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2020경남국제사진페스티벌



경남국제사진페스티벌은 2001년에 시작한 사진기획전 《순수회귀》가 2009년부터 국제 사진전으로 발전한 것이다. 올해는 13개국 125명의 사진가가 참가하여 경남국제사진페스티벌을 빛낸다. 마산합포구 315아트센터 1층 제 2,3 전시실에서 10월 8일(목)부터 10월 13일(화)까지 6일간 진행한다. 경남에서 국제전을 개최함으로서 해외 작가들의 우수하고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새로운 사진의 표현 양식을 소개하며, 경남의 사진작가들에게 사진의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한다. 주제전과 다양한 기획전, 특별전을 동시에 전시함으로서 시각적인 변화를 끊임없이 확장해 오고 있다. 경남국제사진페스티벌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진 아시아권의 사진가들에게 참여를 독려하여, 사진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선구자적인 소임을 다하고자 노력한다고 말한다. 참여 작가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후원하는 뜻에서 ‘정암사진상’을 재정해 출품자 중 우수한 작가를 선발하여 상금 100만 원을 시상한다.
 


ⓒTom Findahl(노르웨이)


ⓒ明邦 顏(대만)


ⓒYoshihiro(일본)


ⓒ邵学斌(중국)

ⓒ권택률(한국)
 

글 : 장영수 기자, 이미지제공 : 사단법인 인천사연구소
게재일자 : 2020-10-01 11:00  최종수정 : 2020-10-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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