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남, 홍보경, 하미옥 《그늘진 온기에 빛을 피우다》 갤러리수정 (부산) 5. 26 ~ 6. 25


이번 전시는 갤러리 수정과 루시다 갤러리의 교류전으로 ‘장소성’에 주목한다. 이번 전시는 진주 망경동이란 특정한 공간을 통해 대상과의 관계성 속에서 풀어내는 자신들의 내밀한 이야기다. 최영남은 <닮다>를 통해 집의 외형에서 누군가의 인상을 보여준다. <토요일 미시>의 홍보경은 망경동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카메라에 담으며 내면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하미옥은 <은신처>를 통해 고양이와의 관계성에 관해 이야기 한다.
 
ⓒ최영남




ⓒ홍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