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훈 《화양연화》 통인화랑 (서울) | 2. 1 ~ 2. 26



“지금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순간이 화양연화다”라는 메시지를 가지고 박상훈은 평범한 꽃을 통해 인간의 존재와 시간성을 사유하고자 한다. 꽃과 이슬이라는 익숙한 조합을 독창적인 작가만의 시선과 방식으로 구현하며 사진에 담았다. “도산공원, 봉은사 등을 산책하며 만날 수 있는 꽃들의 피고 지는 모습과 더불어 살아가는 곤충들에게서 느끼는 생명의 경이로움은 우리의 삶과 다를 바 없다”고 작가는 말한다. 심화한 디지털의 세계를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새로운 형식을 제시하는 작품들에서 자신의 허물을 벗는 고통을 기꺼이 감내하는 치열한 작가정신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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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 박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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