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XF 56mm F1.2 R WR | 후지필름의 기술과 장인정신으로 탄생한 명품 단 렌즈


 

후지필름이 X 시리즈용 프라임 렌즈 XF 56mm F1.2 R WR을 정식 발표했다. 35mm 환산 85mm 상당의 화각을 지니는 대구경 단 렌즈로서 2014년 발매했던 XF56mmF1.2 R의 후속이다. 전작과 초점 거리 및 F값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해상력 및 근접 촬영 성능을 대폭 향상되어 큰 기대를 모으는 렌즈다.

렌즈 구성은 비구면 렌즈 2장, ED 렌즈 1장을 포함한 8군 13매로 색수차 및 구면 수차, 프레임 수차 억제 능력이 탁월하다. 특히, 10만분의 1mm 단위의 정밀도로 가공한 금형을 이용해 제작된 비구면 렌즈는 최상급의 표면 정밀도를 자랑하는데, 이에 따라 보케 안쪽에 발생하는 왜곡과 노이즈 패턴도 완벽하게 제거한다.

최단 촬영 거리는 약 50cm로 기존 모델의 70cm보다 향상되었고, 최대 촬영 배율도 0.14배로 우수하다. AF 성능은 아주 신속하면서도 너무나 정숙하다. 대형 렌즈 구동에 적합한 최신형 DC 모터를 채택하여 조용하고 정확한 AF를 실현했다. 특수 베어링 기구도 채용하여 렌즈 구동 시 마찰을 줄여 내구성을 높이고 정숙성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구매와 문의는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 fujifilm-korea.co.kr


 


해당 기사는 2022년 10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