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용선 《나무와 사람 - 오래된 서울 1부》 시민청갤러리 (서울) 4. 12 ~ 4. 26

권용선은 우리의 무의식 속에 잠재되어있는 나무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그는 과거로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나무에 관한 이야기와 현재 나무와 함께 살아가는 사람의 모습을 기록하였다. 작가는 ‘누군가는 이사진을 보며 과거와 현재가 교차되는 나무의 모습을 유추할 것’이라는 상상을 하며 서울에 있는 서울시보호수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노거수를 대상으로 촬영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는 우리 곁에 오래된 나무들이 살아간다는 사실을 종종 잊고 바쁘게 살아가는 도시인들로 하여금 나무에 대해 돌아보게하며 힘든 시기에 작은 위로를 전한다.
 
 




 
ⓒ권용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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