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ana, 김수강 《수수강_The color of our time》




 
김수강 작가는 흔히 볼 수 있는 수건을 담백하고 오묘하게 표현한다. 작품 속 오브제로 소소한 일상을 담아냈지만 그 안에서 어떤 특별함을 느낄 수 있다. 몬타나 작가 역시 형태의 단순함을 뛰어넘는 42가지 컬러 조합으로 특별함을 재창조한다. 몬타나, 김수강은 단순함에서 특별함을 만든다. 하루의 시작과 끝을 보내는 욕실에서 나만의 하루를, 나만의 인생을 다양한 색깔로 만들어 간다. 그 시작점에서 우리만의 방식으로 시간과 삶을 이야기하기를 기대한다.

갤러리 결(서울) | 9. 9 ~ 12. 6


 
 

ⓒMontana



ⓒMontana


ⓒ김수강


ⓒ김수강
 

글 : 장영수 기자, 이미지제공 : 갤러리 결
게재일자 : 2020-10-07 11:00  최종수정 : 2020-10-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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