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 사진의 영혼을 품은 풀 프레임 콤팩트” 라이카 Q2 모노크롬


라이카 Q2 모노크롬은 흑백 사진 전용 카메라로 새롭게 개발된 4,700만 화소의 모노크롬 센서를 갖춰 어떠한 조명 환경에서도 고해상도 사진과 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ISO200에서 100,000까지 매우 넓은 감도 범위를 제공해 더욱더 세밀한 사진과 완벽한 4K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또 0.15초 안에 정확히 피사체에 초점을 맞춰주는 오토포커스 시스템은 더욱 편리하게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컬러 모델과 동일하게 주미룩스 28mm f/1.7 ASPH. 렌즈를 탑재했으며 마크로 촬영 역시 가능하다. 라이카 Q2 모노크롬은 깔끔한 블랙 컬러와 클래식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카메라의 흑백 특성을 강조하기 위해 카메라 상판에 라이카를 상징하는 붉은색 동그라미 로고 대신, ‘Leica Q2 Monochrome’을 심플하게 각인했다. 카메라 바디는 매트 블랙으로 마감되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오늘날에도 흑백 사진은 여전히 독특한 매력, 신비로움과 아름다운 느낌을 풍긴다. 컬러 사진에서 느낄 수 없는 묘한 매력은 흑백이야말로 진정한 ‘빛의 그림’이라는 점을 깨닫게 해준다. 라이카 Q2 모노크롬 카메라는 사진가들에게 매력적인 시각적 표현에 바로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줄 것이다. 가격은 8,500,000원. 제품 구매와 문의는 반도 라이카스토어 leica-storebando.co.kr.

 

글 노희영 기자
게재일자: 2020-12-30 14:00 수정일자: 2020-12-3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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