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전기 《흔치 않은 장소들》 강릉시립미술관 (강릉) | 11. 1 ~ 11. 14

강릉시립미술관이 주최한 ‘지역작가 전시 지원사업’의 사진 부분에 선정된 김전기의 전시다. 코로나19 감염병이 확산되기 시작한 2020년부터 3년 동안 동해안 전역에 걸쳐있는 경계선을 중심으로 탈이념화되는 공간과 주위 환경의 변화를 마주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작가는 해안지역에 퍼져 있는 군사시설물의 해체로 새롭게 생성된 낯선 공간과 코로나19 확산 주의 기간 동안 차단과 격리를 반복하는 이들의 행동 패턴과 의식을 주의 깊게 관찰했다.

 
 


 


 
ⓒ김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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