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희 《Daisy: Cosmos Mea》,《姬:나의 우주다》 mrnw (대구) | 5. 19 ~ 6. 9


27년 동안 영화 포스터, 광고, 패션 잡지의 사진 작업을 시작으로 7권의 책을 출판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중들에게 자신의 시각을 알리고자 한 조선희는 자신의 작업 중 가장 많이 알려진 포트레이트 사진들을 통해 상업성과 순수성의 경계를 허물었다. 이번 전시는 2018년 작가가 매료된 ‘꽃’이라는 소재를 통해 묘한 흔들림, 강렬한 색채, 생동과 시듦에 대한 시선을 보여준다. “나의 자전적 이야기 우주이며, 나의 페르소나이자 셀프 포트레이트라고 할 수 있다”고 작가는 말한다. 삶에서 죽음으로 다가가는 순간에 포착하여 재창조된 생의 우주를 대중들에게 ‘사진적 기억’으로 전달하고자 한다.



 
 




 


 

ⓒ조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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