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Vario-Elmar-SL 100-400 f5-6.3 | 콤팩트한 크기와 무게로 즐기는 라이카의 망원 줌


라이카가 동급 대비 무게는 줄이고 성능은 뛰어난 망원 줌 렌즈를 출시했다. 콤팩트한 크기와 1.5kg에 불과한 무게로 L 마운트에 최적화된 Vario-Elmar-SL 100-400 f5-6.3는 자연, 야생 촬영 및 스포츠 등 역동적 장면에서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망원 줌 렌즈로 기대가 된다.

라이카의 광학 기술이 집약된 특수 렌즈를 포함해 렌즈 구성은 총 16군 22매이며, 최단 촬영 거리 광각 1.1m, 망원 1.59m이다. 모든 초점 거리에서 뛰어난 선명도를 자랑하며, 특히 자연스러운 보케 연출 표현력이 압권이다. 최대 4스톱의 광학식 손 떨림 보정 시스템을 갖춰 느린 셔터 속도에서도 선명한 촬영이 가능하다.

외부로 노출되는 렌즈 표면에 습기와 먼지를 차단하는 웨더(weather) 실링 및 아쿠아듀라(AquaDura) 코팅은 악천후에서도 렌즈를 든든하게 보호한다. 삼각대 볼헤드의 명가 알카스위스가 디자인한 삼각대 베이스와 클램프는 90도마다 회전이 가능해 촬영의 편의성을 높여준다. 무엇보다 비슷한 성능의 망원 줌 렌즈보다 작고 가벼워서 일상적인 망원 촬영할 때도 큰 부담이 없다. 구매와 문의는 라이카스토어 leica-storebando.co.kr.

 

해당 기사는 2023년 4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