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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사진예술」 2020년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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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사진예술」 2020년 5월호
 
스페셜 이슈에서는 세 일본 작가의 작품을 통해 “일본 현대사진 경향”을 소개합니다. 사랑의 억압적 실체를 비닐에 쌓아 표현한 하루히코 가와구치, 스냅 샷을 통해 젊음의 순간성을 담아낸 히로믹스, 마지막으로 개인과 집단, 개인과 사회의 관계를 셀프포트레이트로 표현하는 페미니스트 사진작가 사와다 토모코입니다. ‘윤세영의 사진가 탐방’에서는 “짝-패”, “전국노래자랑”, “나의 가족” 등의 작품을 발표한 변순철 작가를 만났습니다. 시대를 표상하는 인물사진을 촬영하는 작가를 통해 사회에 대핸 질문과 인문학적 사유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중앙대학교 이경률 교수의 ‘한국사진의 역사와 논쟁 5’에서는 한국 최초의 다큐멘터리 사진을 소개합니다. 계명대학교 정훈 교수의 ‘20세기 사진의 역사 3’에서는 지난 4월호에 이어 ‘스트레이트 사진: 기계의 눈으로 포착한 시간의 내면 (下)’를 연재합니다. 더불어 로이터 통신 김경훈 기자가 ‘World Press Photo 2020’ 스포츠 스토리 부문 3위에 선정된 소식을 인터뷰와 함께 전달합니다.
공항의 주변과 상황을 촬영하며 역설적으로 공항이 내포한 장소성을 드러내는 김신욱 작가의 〈On the Periphery〉를 소개하고, 자신의 존재 그리고 지금까지의 삶을 직시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고자 하는 박진호 작가의 〈세잔의 앵무새〉를 감상했습니다. 또한 2014년부터 5년간 800여 곳을 찾아다니며 석인과 석장승을 촬영한 윤길중 작가의 〈Human Desire〉를 소개합니다. 그리고 강남구 봉은사로 217로 이전한 ‘캐논플렉스’의 확장된 공간과 잉크젯 프린트용 작품 인화지 전문업체 두릭스(Durix)를 찾아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