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아트×뮤직 콜라보레이션’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와 사진작가 이명호, 싱어송라이터 이린재가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이목을 끌었다. 이명호는 ‘사진-행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의 상징인 소나무 뒤에 거대한 캔버스를 설치하고 대자연의 낮과 밤이 함께 어우러진 모습을 사진으로 표현하였다.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의 허명호 본부장은 “파인비치의 상징이기도 한 소나무와 ‘나무’ 시리즈로 유명한 이명호 작가와의 절묘한 호흡을 통해 작품이 탄생할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파인비치에서 먼저 제안하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에는 ‘나무를 통해 존재에 대한 성찰’이라는 공통의 주제로 이명호 작가와 2년여간 함께 작업을 진행하던 싱어송라이터 이린재의 데뷔앨범 ‘나무’의 뮤직비디오 촬영이 함께 진행되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현재 이명호 작가 작품은 파인비치 골프링크스 클럽하우스 로비에서 전시 중이며 싱어송라이터 이린재의 뮤직비디오는 파인비치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명호
 


ⓒ이명호



ⓒ이명호


 

글 노희영 기자
게재일자: 2021-01-19 10:00 수정일자: 2021-01-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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