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가격, 뛰어난 휴대성으로 짐벌의 대중화를 이끈다” DJI 다기능 짐벌 OM4







 
일상에서 스마트폰 카메라 촬영이 대세로 잡으면서 가장 인기를 끌었던 제품이 ‘셀카봉’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단순한 셀카봉은 시시한 시대가 왔다. 스마트폰으로 사진뿐 아니라 영상까지 즐겨 찍는 시대가 왔기 때문이다. 셀카봉을 밀어내는 주인공이 바로 짐벌이다. 세계적인 드론 기업 DJI는 프리미엄 짐벌 ‘OM4’를 27일 공개하며 짐벌의 대중화를 선언했다.
‘스마트폰 안정화 시스템’이라 이름 붙여진 OM4는 기존 오즈모 모바일 라인을 리브랜딩한 제품이다. 스마트폰 탈부착을 위한 마그네틱과 직관적인 조작, 업그레이드된 모터, 창의적인 촬영 모드, 휴대용 접이식 디자인이 특징이다. 고품질 소재, 강력한 모터, 3축 안정화 시스템 기술 등으로 내구성과 작동 신뢰성을 높였다. 또한, 피사체를 자동으로 추적하는 액티브 트랙 3.0, 손동작으로 촬영을 제어하는 제스처 컨트롤, 자동으로 배율을 조정하는 다이내믹 줌, 타임랩스 기능 등 부가기능 지원도 막강하다.
배터리 사용 시간은 최대 15시간으로, 휴대용 배터리 충전기로 사용할 수도 있다. 높은 호환성으로 대부분의 스마트폰 모델에 적용할 수 있고, 이전 모델보다 더 무거운 스마트폰도 지원한다. 마그네틱 디자인으로 탈부착이 간편해서 짐벌 사용 경험이 없는 사용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179,000원. 제품 구매 및 문의는 DJI www.dji.com/kr.
 

글 : 이윤환 기자
게재일자 : 2020-10-05 14:00  최종수정 : 2020-10-0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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