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인천 개항장 국제사진영상 페스티벌, 10월 4일-10월 20일, 한중문화관

 
사단법인 인천사연구소는 10월 4일(일)부터 10월 20일(화)까지 ‘2020 인천 개항장 국제사진영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인천 개항장 국제사진영상 페스티벌은 2018년 인천아시아해양미디어 페스티벌, 2019년 인천동아시아문화도시사진영상페스티벌의 연장선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인하여 인적·물적 교류가 쉽지 않지만, 사진·영상의 특성을 살려 사이버 전시 형태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페스티벌은 ‘하늘과 바다가 인천을 알리다’라는 주제를 설정하고 다음과 같이 한국, 중국, 일본의 작가 7명을 초청하여 전시회를 진행한다. 유창호, 서빈, 레이산민(雷善敏), 리징(李静), 황잉포(黄映波), 오오타 준이치(太田順一), 아쿠타가와 진(芥川仁)이 주인공이며, 류은규 총감독은 “각국 사진가의 절실한 마음이 담겨 있는 작품을 보면서 함께 위로를 받았으면 합니다. 만나지 못하더라도 우리는 희망의 바다를 통해 이어져 있습니다.”라며 페스티벌을 소개했다.

 

ⓒ이쿠타가와 진



ⓒ유창호



ⓒ레이 샨민



ⓒ오오타 준이치



ⓒ서빈



ⓒ리 징



ⓒ황 잉보
 

글 : 장영수 기자
게재일자 : 2020-09-29 17:00  최종수정 : 2020-09-2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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