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기념재단, 한국일보 《잊혀진 필름 속의 사람들》

5·18기념문화센터 (광주) | 2020. 11. 25 ~ 2. 24

5·18기념재단은 한국일보와 함께 5·18 당시 사진과 자료를 수집하여 《잊혀진 필름 속의 사람들》 사진전을 개최하였다. 당시 군부정권의 검열로 신문에 실리지 못했던 117컷의 사진들이 디지타이징 작업을 거쳐 5·18민주항쟁 과정을 담은 ‘부딪치다’, ‘저항을 준비하다’, ‘수습하다’, ‘눈을 감고 보다’와 에필로그 ‘병원에서’, ‘역사의 조각을 맞추는 사람들’ 등 6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었다. 전시를 관람하는 감상자는 5·18민주항쟁의 생생한 현장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계엄군에 끌려가는 시민(금남로)(제공-한국일보)



계엄군에 사로잡힌 시민들(제공-한국일보)



광주 호남동의 시민들(제공-한국일보)



금남로 골목까지 들어온 계엄군 탱크(제공-한국일보)


전남도청의 어린 시민군(제공-한국일보)
 

글 노희영 기자, 이미지 제공: 5·18기념재단
게재일자: 2021-01-07 10:00 수정일자: 2021-01-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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