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0이 선사하는 4차원의 인물 사진의 세계를 여는 단 하나의 렌즈” 후지필름 FUJINON XF50mm F1.0 R WR

후지필름이 세계 최초의 최대 개방 조리개값 F1.0인 자동초점 렌즈를 출시했다. XF50mm F1.0 R WR은 초점거리 50mm(35mm 환산 시 76mm)에 최대 조리개값 F1.0의 초고속 준망원 단렌즈다. 후지필름이 지금까지 생산한 교환식 렌즈 중에서 가장 밝은 렌즈로 비구면 렌즈 1개와 ED 렌즈 2개를 포함한 9군 12매 구성으로 구면수차를 완벽하게 제어해 압도적인 화질의 이미지를 담아낸다. 무엇보다 탁월한 점은 최대 조리개 개방 상태에서 표현되는 아름다운 보케와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아웃포커싱 효과다. 정밀하게 설계한 원형 조리개는 크고 부드러운 보케를 만들어 마치 전문가가 찍은 사진 같은 효과를 주며, 사용자는 입체감 넘치면서도 선명하고 환상적인 인물사진을 얻을 수 있다. 가격은 1,999,000원, 구매와 문의는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 fujifilm-korea.co.kr.
 

글 : 이윤환 기자
게재일자 : 2020-11-02 16:00  최종수정 : 2020-11-0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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